엉뚱한 상상 by 찰카기


밤이면 심해지는 기침이 구역질을 부르고
얼마 먹지도 않은 것을 밖으로 다 게워내야 잠들 수 있다.
또 하루가 시작된 아침. 딸아이의 낮게 코고는 소리만 색색거린다.
쌍둥이라면 한명은 병원으로 나머지 한명은 어린이집으로 보내면 덜 힘들텐데라는
별 도움 안되고 쓸데없는 생각만 든다. 일주일동안 지독한 목감기를 달고 살았던 나도 정신줄을 놓았나 보다.


덧글

  • 레고머리 2010/03/19 09:25 # 삭제

    요새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해서 아파트 고양이들한테 본의아니게 소홀해지고 있어요. 날씨도 계속 춥고 눈도 간간이 왔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고양이 사진도 좋지만 은근 나은이 사진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은이 계속 몸이 안좋군요. 이제 저도 엄마가 될거라 그런지, 아픈 아기들 사진을 보면 눈물이 왈칵 쏟아질거 같고 그래요. 나은이 얼른 건강해지면 좋겠어요..!!
  • 찰카기 2010/03/21 16:31 #

    아 입덧하시는군요.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조금 지나면 나아지니까 힘내세요.
    그래도 기온이 올라오고 꽃 피고 있어서 고양이에 대한 한시름은 놓았습니다.
    나은이는 주말을 보내면서 조금 더 괜찮아지고 있어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은이 사진 자주 올릴께요. ^____________^;
  • 가을달 2010/03/19 11:26 # 삭제

    아직 완쾌되지 않았나봐요...저도 4살땐가 기관지염때문에 병원입원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데 잘 기억은 안나도 끔찍한 경험이였던건 분명해요..
    날씨라도 좀 풀리면 좋으련만 얄밉게도 완연히 겨울날씨같네요..어서 제대로 봄이
    와서 찰카기님 가족분들 나들이라도 가시면 좋겠네요 ^^
    눈올때마다 가슴이 덜컹하는건 역시 고양이때문. 하지만 이제 쌓이진 않는걸 보니
    꽃피는 진짜 봄이, 머지 않았음을 알게 합니다. 괜찮아요.다 좋아질거에요. ^^
  • 찰카기 2010/03/21 16:33 #

    입원했던 기억은 아마 못하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도 기억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이제 아프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죠. 어제 가족 모임이 있어 나은이까지 함께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기분이 다 좋더라구요.
  • 소풍나온 냥 2010/03/20 03:01 # 삭제

    에구에구...어뜩케요.....
    얼른 쾌차하시고
    나은이도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하니
    몸이 병이 날 수 밖에 없네요....
  • 찰카기 2010/03/21 16:34 #

    봄날씨 종잡을수가 없지만
    나은이가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훨씬 나아졌네요.
  • 찬영 2010/03/21 15:30 #

    잠든 아이가 이쁘네요

    아이가 어서 낫길 바래요~~

    요새 날씨가 많이이상하고 황사도 심하니 감기조심~~ㅋ
  • 찰카기 2010/03/21 16:34 #

    고맙습니다.

    황사가 너무 심해 걱정이지만
    조심시키면서 다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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