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궁금해 by 찰카기

주말 이틀을 집에서 쉬었더니 나은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기가 떨어지면 순식간에 원래의 나은이로 돌아옵니다. 아싸!


바로 아랍어로 소리지르기와 이방 저방 탐문을 시작하며

아빠를 보면 '까까'와 '쁘띠쁘(뽀로로)'를 요구하며 떼쓰기 한판.

엄마를 보면 '낸내(자고싶다)'를 외치며 자기 방으로 후다닥 뛰어 갑니다.

엄마가 약을 먹이는 악역을 한 덕분에 나은이에게 찍혔네요.ㅋㅋㅋ


암튼 이방 저방 탐문을 시작하다가

컴퓨터 방에 오더니만 저런 표정으로 빼꼼히  살피네요.

왜 그러냐고 무슨 일이냐고 묻고 싶지만 대화가 안되니.

아빠는 셔터를 누릅니다. 이유야 어째든 너무 귀엽워서.


나은이가 이제 거의 다 나았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도 고맙구요. 무엇보다 전 나은이에게 고맙네요.

더 아프지 않아서. 


이제부터 저희집은 바로 난리통이 될겁니다.

브라보!!!!



덧글

  • 민트고양이 2010/12/06 17:33 # 삭제

    브라보~~^-^
    아파서 우는 사진 보다가 이제서야 천방지축 꼬마아가씨
    호기심 가득 담긴 귀여운 얼굴을 보니 제가 다 흐뭇해집니다..
    나은아~그래도 아직 조심조심~^^
  • 찰카기 2010/12/07 15:08 #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쥐씨 2010/12/06 17:47 #

    벌써 적어도 2개국어를 구사하는군요!! 와.... 날씨가 너무 심하게 변덕이라 걱정이네여.. 다행히 쾌차?하셨다니!! ^^
  • 찰카기 2010/12/07 15:09 #

    요즘 날씨 감기와 전략적인 제휴라도 맺은 것처럼 널뛰기를 하네요.
    쥐씨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cynicalbab 2010/12/07 15:07 # 삭제

    ㅎㅎㅎㅎㅎ 아랍어로 소리지르기 ㅎㅎㅎㅎ
    상상되네요~~ 나은이 다 나아서 다행입니다~~ ^^
  • 찰카기 2010/12/07 15:09 #

    감사합니다.ㅋㅋㅋ 아이가 편안하면 집안이 편안합니다.
  • 권양 2010/12/07 23:57 # 삭제

    아공~나은양 많이 나았군요^^축하드립니다^^/
    아랍어로 ㅎㅎ말하며~ 온집안을 뛰어다닐 나은양~귀여워요~아긍~
    그간 맘고생 많으셨어요~약먹이시느라 악역을 도맡아하셨던 아내분께서도 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ㅎㅎ 편한 밤 되셔요~
  • 찰카기 2010/12/08 08:23 #

    고맙습니다.^^ 아픈 만큼 아팠으니까. 겨울은 쭈욱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소풍나온 냥 2010/12/09 00:19 # 삭제

    훗 언제 아팠냐는 듯....귀엽습니다^^
  • 찰카기 2010/12/09 09:59 #

    아프지만 않으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귀엽네요. ^_^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