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_애교작렬순둥이 by 찰카기




기분이 좋은갑다.
나를 보자마자 개처럼 달려와.
내 앞에 눕는다.

내손에 들려 있는 사료보다
만지고 부벼주길 더 원하는 순둥이.

길고양이로 태어나
집고양이로 들어가 살다가
다시 길고양이로 돌아 온 녀석.

정이 그리운 녀석과의 새벽 만남은
언제나 부비부비와 궁디팡팡이다.


이글루스 가든 - 길고양이 동맹

덧글

  • 동지여인 2009/06/03 09:01 # 삭제

    하하하하 - 깜찍하네염! +_+

    비 오고 나니 날씨가 쌀쌀하네요 - 건강 조심하세요^^
  • 찰카기 2009/06/03 17:39 #

    귀여움이 몸에 밴 녀석이죠.
    이제부터 여름비 시작이죠.
    우리모두 조심하자구요.^^
  • 나막울었어 2009/06/03 09:14 #

    옷을 아주 예쁘게 입은 녀석이네요. 아 너무 이쁘다..로망 턱시도.
  • 찰카기 2009/06/03 17:40 #

    요즘 좀 아프답니다.
    눈 주위에 모기를 물려서 부었어요.
    병원에 데려가니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다고 하지만.
    걱정은 됩니다.
  • 나막울었어 2009/06/04 11:55 #

    모기..그놈의 모기는 사람이나 냐옹이나 눈주위 물기를 좋아하나봐요
    사람이 물려도 가렵고 괴로운데.ㅠ_-
  • 찰카기 2009/06/05 19:48 #

    그러게 말입니다.
    참 여린살 가려운 곳만 골라서 무네요.
    그것도 살아가기 위한 기술인지 원.
  • jaspy 2009/06/04 00:03 # 삭제

    심장사상충 걱정이 약간 되네요. 병원까지 데려가시고... 저런 애교덩어리니 더 정이 가시겠어요.
    근데 벽돌길이 참 좋네요. 어딜까요?
  • 찰카기 2009/06/04 07:54 #

    봉천동에 있는 공원한켠입니다.
    아프지 않기만 바랄 뿐 입니다.
  • tundray 2009/06/07 12:35 # 삭제

    얼마전, 저도 불암산 배밭골 집주위의 길고양이와 친해 졌답니다^^*
    가끔 들리는데, 저를 보면 닥아와 엉덩이로 제 다리를 툭툭 치면서 인사를 합니다.
    이거 다 님에게 배운거랍니다.
  • 찰카기 2009/06/08 12:42 #

    좋은 사람은 고양이가 먼저 알아 봅답니다.
    역시..^^ 혹시 여유가되시면 사료나 캔이라도 조금 줘보세요.
    훨씬 더 가까워 질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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